신지현이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한 하나원큐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나원큐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 홈 경기에서 77-74로 이겼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하나원큐는 4승 9패가 되며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지현은 이날 24점-1리바운드-2어시스트-1스틸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이날 신지현은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BNK는 최근 7연패를 당하며 3승10패, 단독 최하위로 밀려났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