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으 '킹 오브더 매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7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해리 케인에게 볼을 연결했고 결승골을 합작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2번째 득점을 합작, 통산 합작골을 32골로 늘렸다.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지닌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이상 전 첼시)의 36골에 4골 차이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39%의 지지로 'King of the match'가 됐다. 손흥민은 1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고 2개의 키패스를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PL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