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과 함께 리버풀전 투톱 선발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2.15 00: 02

손흥민이 환상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과 함께 리버풀 골문을 조준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안필드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갖는다. 두 팀은 나란히 7승 4무 1패로 승점 동률이다. 골득실서 앞선 토트넘이 1위, 리버풀이 2위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과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본업이 좌측 윙어인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이라 전망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앞선을 꾸리고, 벤 데이비스, 지오바니 로 셀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맷 도허티가 2선에서 지원하는 그림이다.
스리백은 에릭 다이어를 중심으로 좌우에서 조 로든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