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워랭킹 7위...환상의 짝 케인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2.15 01: 02

손흥민이 파워랭킹 7위에 올랐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은 1위를 탈환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기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6428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케인은 8358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선제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선제골을 도와 리그 4호 도움(10골)을 기록했다.

이날 1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를 19개(9골 10도움)로 늘린 케인은 잭 그릴리시(7693점, 아스톤 빌라)를 따돌리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닉 포프(번리)와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등이 손흥민보다 앞에 위치했다.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와 스튜어트 암스트롱(사우스햄튼)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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