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자녀 사진에 달린 음란성 댓글 분노 "저질이네 진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15 06: 02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SNS에 달린 음란성 댓글에 불쾌감을 표했다.
14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주말 풍경. 예준: 형아 발 치워라. 지금부터 딱 셋 센다. 하나 두울 둘 반 둘 반의반"이라며 두 아들과의 주말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선 장성규의 첫째 아들 하준 군이 둘째 예준 군의 볼에 두 발을 대고 편안히 누워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두 아이의 모습이 장성규의 글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장성규

장성규
하지만 이 같은 게시물에 선을 넘은 음란성 댓글이 달려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누리꾼은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어느 쪽을 선호하냐"라고 장성규에게 물었다.
그러자 장성규는 "저질이네 진짜"라는 댓글을 달며 분노했다. 또다른 팬들 역시 음란성 댓글을 불쾌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12일에도 SNS에 "노출증 걸린 애들은 내 피드만 보고 있나"라며 음란성 댓글을 다는 계정들을 저격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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