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 일레븐서 제외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12라운드서 선제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선제골을 도와 리그 4호 도움(10골)을 기록했다. 이날 1골을 추가한 케인은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를 19개(9골 10도움)로 늘렸다.
아쉽게도 손흥민과 케인은 12라운드 베스트11서 빠졌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베스트11서 둘의 이름을 제외했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0/12/15/202012150116770781_5fd7902924891.jpg)
후스코어드닷컴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전방 투톱 공격수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체 아담스(사우스햄튼)를 선택했다. 2선 공격수로 제임스 저스틴, 제임스 메디슨, 마크 알브라이튼(이상 레스터), 오리올 로메우(사우스햄튼)가 낙점받았다.
포백 수비수로는 루크 쇼(맨유), 벤 미, 매튜 로튼(이상 번리), 얀 베드나렉(사우스햄튼)이 선정됐다. 골문은 데미안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