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야구선수 ♥정인욱에 "제2의 인생 응원해, 독수리처럼 날아보자"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5 17: 09

허민이 남편이자 야구선수 정인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개그우먼 허민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렌지색이 잘어울리는 당신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나는 대구를 지키고있을께! #나의고향 #충청도 #장인어른의응원팀에서 #독수리처럼 날아보쟈"라며 "#오늘아님주의 #1단계일때 #빨리좋아져서 #애들하고같이 #외출하고프요 #다들많이답답하시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민과 정인욱 부부가 두 남매를 데리고 외출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허민은 새 팀과 계약한 남편 정인욱에게 진심 어린 글을 남기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화 이글스는 지난 14일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허민♥정인욱은 2017년 8월 결혼 발표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고, 1년 뒤인 2018년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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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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