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권나라, 조선시대 기녀 올킬 미모[★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6 09: 41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의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권나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팔로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차 안에서 셀피를 남기고 있는 모습. 드라마 촬영중 대기 시간이 길어 찍은 것으로 예상된다.

권나라는 이달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 연출 김정민)에서 홍다인 역을 맡았다. 홍다인은 황진이 미모에 논개의 기백을 지닌 기녀로 널리 알려졌으나 사실 다모의 신분을 감춘 여자다.
이 드라마에는 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엘, 배우 이이경이 함께 출연한다.
권나라는 "또래들끼리 연기하다 보니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고, 그럴수록 호흡도 잘 맞아가는 것을 느낀다"면서 "김명수는 성이겸의 능글맞음과 암행어사의 위엄이 느껴지는 강단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이이경은 장난기가 가득하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무섭게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함을 지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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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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