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한국 축구 미래, U-20 제자들 향한 응원의 메시지'[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12.19 06: 17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정정용 감독은 서울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고 1년이 지났다.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루며 탄탄대로가 열렸지만 정 감독은 도전을 택했다. 2년 연속 K리그2 최하위를 기록한 서울 이랜드라는 험지에 직접 몸을 던진 셈이다. 
1년이 지난 현재 정 감독은 자신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프로 감독으로서 가능성은 물론 서울 이랜드에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했다. 서울 이랜드는 창단 첫 시즌 이후 최고 성적인 5위로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U-20 대표팀 제자들을 향해 스승으로서 가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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