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장윤정도 놀랐다..1점 차로 갈린 승부 결승 진출 TOP6 발표(트롯신2)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6 16: 15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6가 공개된다.
차세대 트롯신을 찾는 초대형 프로젝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가 10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실력과 열정을 갖추고도 무대에 서지 못했던 무명 트로트 가수를 대거 발굴하며 매회 역대급 공연으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16일 방송되는 '트롯신2' 15회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할 TOP6가 공개된다. 개인 무대에 대한 트롯신들의 평균 점수와 랜선 심사위원의 점수, 그리고 듀엣 무대의 가산점을 합산해 12명 중 단 6명 만이 결승행 티켓을 획득한다.

준결승에 오른 강문경, 김태욱, 나상도, 박군, 배아현, 손빈아, 이제나, 장보윤, 최우진, 풍금, 한봄, 한여름 등 12인 모두 앞선 라운드에서 극찬을 받은 적이 있는 쟁쟁한 실력자들이다. 이에 준결승전 순위 발표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가득했다는 전언.
특히 결승 진출의 커트라인인 6위 발표의 순간은 현장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고 한다. 결승에 진출하는 6위와 탈락하는 7위의 점수 차가 단 1점이었기 때문. 과연 1점 차이로 운명이 갈린 참가자는 누구인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또한 충격적 이변이 속출한 이번 순위 발표에 트롯신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쟁쟁한 실력자들 중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우승 후보로 예상되던 참가자가 탈락한 것.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트롯신2' 준결승전의 최종 순위가 궁금해진다.
한편 결승에 진출할 최종 합격자 6인의 정체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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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트롯신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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