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교체 투입된 프라이부르크가 완승을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샬케04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4점으로 14위에서 10위로 순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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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5분 프라이부르크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살라이의 크로스를 조나탕 슈미트가 헤더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또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살라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2-0을 만들었다.
정우영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38분 날카로운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로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역습 상황에서 만든 기회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