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패했다.
지롱댕 보르도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021 리그 1 15라운드 생테티엔과 홈 경기서 1-2로 패했다.
보르도는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황의조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끝내 실점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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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5분 생테티엔의 노르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부담스러운 경기를 펼치던 보르도는 전반 24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감각적인 터치로 상대 수비를 제쳤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보르도는 후반 30분 생테티엔 이반 네유에 추가골을 허용,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