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트릭스터M’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17 09: 29

 엔씨소프트의 PC-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 신작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이 추가된다.
16일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 ‘트릭스터M’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퍼플’은 모바일, PC에서 엔씨소프트 게임을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리니지2M’에 이어 3번째로 ‘트릭스터M’의 서비스를 열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16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 ‘트릭스터M’은 준비된 60개 서버가 조기 마감되어 각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와 PC 퍼플에서 미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얻은 포인트로 이용자는 ‘트릭스터M’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 ‘트릭스터M’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퍼플 이용자는 크로스 플레이와 함께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퍼플on’, 일반 채팅, 게임 내 채팅,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는 ‘퍼플톡’ 기능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릭스터M’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습득하면 알림을 받고, 그 정보를 친구와 컴퍼니원에게 공유하는 추가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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