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이 모바일 신작 ‘그랑사가’의 파이널 CBT를 개시하며 출시 전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17일 엔픽셀은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파이널 CBT를 시작했다. ‘그랑사가’는 ‘세븐나이츠’를 탄생시킨 대표진과 개발진이 힘을 합쳐 선보이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MMORPG, 수집형 요소를 합쳐 멀티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이에 ‘그랑사가’는 높은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 8일 사전등록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파이널 CBT는 오는 21일까지 5일 간 열린다. 오는 20일까지는 24시간, 21일은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개발진은 지난 1차 CBT 당시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해진 조작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미로 같은 공간을 탐색하며 전투하는 ‘무한의 서고’, 기사단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보스를 처치하는 ‘강림전’ 등의 신규 콘텐츠와 메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엔픽셀은 여러 캐릭터 육성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제공하는 ‘소울링크’도 공개할 계획이다.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육성을 하면 기사단의 능력치가 성장하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