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허각, 6개월 간 요요 無…완전 아이돌 재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17 14: 53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지난 7월 3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허각이 감량 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없는 모습으로 건강하게 체중 유지를 하는 모습을 전했다. 
지난 16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뭐했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
검정색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모습에서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고 30kg을 감량한지 6개월째 접어들지만 전혀 요요없이 완벽하게 유지중인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각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아이돌같습니다 형님”, “너무 잘 생겼어요”, “살도 빠지셨는데 이참에 10년만에 뮤비 주인공 한번 하시죠” 라는 댓글을 전했다. 
앞서 허각은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을 실감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고 이에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4개월 여 만에 3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각은 지난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듣고 싶던 말’을 발표했으며 오는 12월 28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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