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PC・콘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의 서비스 국가를 늘렸다.
17일 조이시티는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를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 4개 국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 7월 스팀(Steam)에 론칭한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는 1000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콘솔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PC 버전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3대3 팀전의 재미를 살렸다.
이번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신규 지역 오픈을 기념해 ‘배틀 패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의상과 함께 도입됐다. 개편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틀 패스’는 매 시즌 고유한 테마의 전용 보상들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3on3 프리스타일’은 콘솔-PC 간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규 오픈 지역의 유저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23일에는 신규 캐릭터, 신규 맵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크로스 플레이 및 한국∙홍콩∙대만∙마카오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만의 특별한 재미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