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떠나면 대체자는 메시" 英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2.18 18: 40

"음바페 대체자는 메시가 될 것".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크다. 음바페는 파리와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돼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 공격수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을 포함해 많은 빅 클럽들이 구애를 펼치고 있다. 
PSG도 음바페를 붙잡아두기 위해 협상에 돌입했다.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최근 음바페와의 연장 계약에 대해 "매우 자신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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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수 본인은 PSG 잔류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고민중"이라면서 "PSG와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펼치고 있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PSG의 제안을 거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음바페는 부모님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더 선은 "음바페는 다음 이적시 행선지는 부모님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리버풀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 선은 "만약 음바페가 PSG와 결별 한다면 그를 대신할 선수는 리오넬 메시가 될 것"이라면서 "PSG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음바페를 잔류 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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