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이 활약한 삼성생명이 공동 3위가 됐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1-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생명은 7승 7패를 기록, 공동 3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배혜윤(23점-7리바운드), 김한별(16점-8어시스트-7리바운드), 김단비(11점-6어시스트) 등 고른 활약을 통해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7승(7패)째를 거두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신한은행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7패(7승)째를 당하며 3위를 나눠가지게 됐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2점-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