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7년-정수빈 6년..'두산 90트리오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순간' [박준형의 ZZOOM]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12.19 06: 12

'90트리오 해체는 없다'
6년 최고 56억 원. 허경민(30)을 최대 7년 총액 85억 원에 잡은 두산 베어스는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정수빈(30)과 6년 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56억 원에 합의했다.  
이로써 두산의 황금기를 함께 열었던 허경민과 정수빈이 잔류하면서 박건우를 포함한 1990년생 절친트리오는 변함없이 2021년 시즌 함께 뛸수 있게 됐다.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두산 정수빈이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rumi@osen.co.kr
MVP로 선정된 정수빈이 샴페인을 맞고 있다 ./SOUL1014@osen.co.kr
경기후 두산 허경민, 정수빈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허경민과 정수빈은 박건우와 함께 1990년생 동갑내기다. 셋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허경민이 1라운드, 박건우가 2라운드, 정수빈이 5라운드였다. 팬들은 이들을 '90트리오'이라 부른다.
8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허경민과 환호하고 있다./sunday@osen.co.kr
8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sunday@osen.co.kr
두산 정수빈과 박건우가 훈련 중 포수들의 자세를 따라하고 있다. /sunday@osen.co.kr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1사 2,3루 김현수의 내야땅볼 상황, 삼성 1루수 구자욱의 송구실책에 득점한 정수빈과 허경민이 환호하고 있다. /baik@osen.co.kr
허경민과 정수빈이 기쁨의 댄스를 추고 있다./SOUL1014@osen.co.kr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 대표팀과 경찰청과의 평가전, 6회말 허경민이 경찰청 정수빈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8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정수빈이 역전 투런포를 날린 뒤 홈을 밟으며 허경민과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말 2사 2루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두산 허경민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youngrae@osen.co.kr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말 2사 2루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두산 허경민이 박건우와 포옹을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두산 박건우가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우승한 두선 선수들이 샴페인 세리머니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spjj@osen.co.kr
우승한 두선 선수들이 샴페인 세리머니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spjj@osen.co.kr
우승한 두선 선수들이 샴페인 세리머니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spjj@osen.co.kr
두산 허경민, 정수빈, 박건우가 팬들 앞에서 춤을 추고 있다. /sunday@osen.co.kr
내년 FA 자격이 주어지는 박건우도 장기계약에 합의한다면 90트리오의 운명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두산 90트리오 허경민과 정수빈, 박건우.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순간을 화보로 올려본다. / soul1014@osen.co.kr
두산 허경민과 박건우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청팀 허경민이 호수비로 적시타를 막아낸 백팀 정수빈과 장난을 치고 있다. /jpnews@osen.co.kr
8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훈련이 진행됐다.박건우가 허경민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ksl0919@osne.co.kr
박건우와 최주환, 허경민이 페르난데스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허경민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리고 박세혁-정수빈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초 1사 2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허경민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그라운드 위에서 두산 허경민, 박건우, 정수빈이 타격연습을 기다리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