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 센터 김종규(29)가 경기 전 훈련에서 물오른 3점슛 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전자랜드전에서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개인 신기록을 작성한 김종규. 18일 원주 홈에서 친정 LG와의 맞대결을 준비하는 훈련에서 김종규는 3점 라인에서 던지는 슛 족족 림을 통과해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김종규는 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DB의 2연패 탈출을 도왔다.
센터이면서도 슛감각을 끌어올리는 부단한 훈련으로 3점슛 능력까지 갖춰나가는 김종규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