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선두 굳건... 승격 앞으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2.20 23: 27

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홀슈타인 킬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산드하우젠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에서 산드하우젠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홀슈타인 킬 8승 4무 1패(승점 28점)를 기록해 2위 퓌르트(승점 24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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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수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산드하우젠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26분 뎀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홀슈타인 킬은 후반 36분 세라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터트렸고 홀슈타인 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이재성이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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