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과 함께 다시 찾은 우승 후보의 면모 [이대선의 모멘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2.22 08: 02

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 원정에서 김선형의 32점 맹활약을 앞세워 90-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연패에서 벗어나 5할 승률(11승 11패)에 복귀했다. 
SK는 요소마다 날카로운 속공 플레이로 상대를 넉다운시켰다. KGC가 추격에 나섰으나 김선형이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성공시키며 찬물을 끼얹었다.

김선형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날 3점슛 5개를 시도 모두 성공 시켰다. 경기 초반부터 넣어야 할 상황에 시도한 슈팅이 모두 림을 통과했다. 또 2점슛 성공률은 70%였다. 또 이날 김선형은 3개의 어시스트와 2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김선형이 빠른 농구를 펼쳤고 동료들의 활약도 살아났다.
길었던 연패 탈출에 성공한 SK는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unday@osen.co.kr
#1 김선형이 살아야 SK가 산다 - 3점슛 100%, 2점슛 70% 3어시스트, 2스틸 놀라운 활약 -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김선형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김선형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4쿼터 SK 김선형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2쿼터 SK 김선형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 워니-미네라스 든든하게 지킨 골밑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워니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워니가 넘어지며 동료에게 패스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4쿼터 SK 미네라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3 '옥의 티' 안영준의 안타까운 눈 부상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안영준이 KGC인삼공사 양희종과 충돌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안영준이 KGC인삼공사 양희종과 충돌 후 눈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3쿼터 SK 안영준이 KGC인삼공사 양희종과 충돌 후 눈 부상으로 교체되며 벤치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4 선수들과 연패 탈출 의지 불태운 문경은 감독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2쿼터 SK 문경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sunday@osen.co.kr
#5 돌풍의 신인 오재현 데뷔 첫 승 내 손으로 -1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눈부신 활약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4쿼터 SK 오재현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4쿼터 SK 오재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6 KGC인삼공사 꽁꽁묶은 SK의 그물망 수비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4쿼터 SK 수비진이 KGC인삼공사 윌리엄스의 공격을 막고 있다. /sunday@osen.co.kr
#7 원정서 기분좋은 승리로 5연패 사슬 끊은 SK
2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에서 SK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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