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21번째 신규 클래스 ‘노바’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22 16: 12

 펄어비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에 칼페온의 마지막 왕녀 ‘노바’가 추가된다.
22일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노바’를 업데이트했다. ‘노바’는 가디언, 하사신에 이어 올해 3번째로 등장하는 ‘검은사막’의 21번째 신규 클래스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일 감사제에서 ‘노바’를 최초 공개하고, 신규 지역 추가 및 컴뱃 시스템 변화를 예고했다.
‘검은사막’은 4개 클래스로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6년 동안 다른 특징을 지닌 신규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왔다. 이용자는 ‘노바’를 플레이하며 ‘검은사막’의 세계관과 결부되는 배경 스토리, 얼음과 소환수를 구사하는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윈터 시즌’ 서버도 오픈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스프링 시즌 이후로 3번째 시즌 서버다. 시즌 서버는 특정 기간에만 운영되며, 모두 동등한 조건으로 시작해 신규 및 복귀 모험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존 모험가와 격차 감소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시즌 서버와 달리 신규 모험가 전용 서버, PVP를 즐길 수 있는 시즌 아르샤 서버, 60-61레벨 보상 강화, 새로운 졸업 선물 등 혜택을 확대했다.
펄어비스는 기부 콘텐츠 ‘모험가님의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세요’를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는 모든 국가에 동시 진행된다. 이용자가 ‘사랑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한 총액에 따라 일정 수준으로 책정된 금액을 펄어비스가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의 증표를 가장 많이 구매한 이용자는 칭호 ‘따뜻한 마음을 가진’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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