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간판 게임 중 하나인 ‘아이온’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
23일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에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를 적용했다. ‘예티’는 PC 게임을 모바일 기기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PC-모바일에 ‘예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원격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터치로 캐릭터 이동, 몬스터 사냥, 아이템 구입 등 기본 조작이 가능하다.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예티’ 서비스 시작 이벤트를 오는 1월 6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기간 중 5회 이상, 회당 10분 이상 스트리밍한 계정을 대상으로 ‘전투 경험 추출기’ ‘로다스의 커다란 황금 별’ 등을 획득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보상은 오는 1월 7일 받을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