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2020 윈터시즌, 26일 개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24 15: 12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2020 윈터(이하 코리안 오픈 윈터)’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24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코리안 오픈 윈터’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오픈 윈터’는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2021년 1월 23일까지 약 5주 간 펼쳐진다. 클라우드 나인, 루나틱 하이, SGA, GC부산, 오함마, 파우스트, 탈론, 프랜들리 파이어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코리안 오픈 윈터’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 진행을 위해 풀리그 방식을 도입했다. 플레이오프 역시 6강으로 변화를 꾀했다. 먼저 풀리그는 26일부터 2021년 1월 13일까지 열린다. 모든 팀이 총 7번의 매치데이에 전부 출전해 단판 경기를 치른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풀리그 상위 2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위부터 6위 팀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남은 2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두고 다시 한번 겨루게 된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위와 6위 팀, 4위와 5위 팀이 맞붙는다. 결승전은 2021년 1월 23일에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코리안 오픈 윈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토・일요일 오후 2시에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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