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다케후사(19, 비야레알)이 다시 한 번 팀을 옮길까.
원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구보는 올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돼 뛰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보가 다른 팀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고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구보는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출전은 2회 뿐이었다. 그마저도 풀타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그는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비야레알이 리그 4위를 달리며 구보를 키울 여력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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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올 1월 이적시장에 팀을 옮길 선수 11명 중 한 명으로 구보를 뽑았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충분한 출전시간을 주기 위해 구보를 임대보냈다. 하지만 그는 비야레알에서 충분한 시간을 뛰지 못하고 있다. 그가 비야레알을 떠나도 놀랄 일이 아니다. 헤타페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거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