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 유세윤, 붕어빵 아들과 노천탕 목욕 후 "영화 추천 부탁"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8 10: 38

개그맨 유세윤이 넘치는 부성애를 자랑했다. 
유세윤은 27일 개인 SNS 계정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요즘에 아들이랑 매일 영화 한 편씩 보고 있는데 시청등급과 민하의 취향 모두 맞춰서 영화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기왕이면 넷플릭스나 VOD로 볼 수 있는 거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민하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빽투더퓨처’ 이구요! (저두요) ‘나홀로 집에’, ‘구니스’, 최근에는 성룡, 주성치 영화 많이 보고 있어요 ㅋ 코믹액션? 좋아하는 듯해여 ㅋㅋ 오늘은 ‘서유기 월광보합’ 보고 배꼽 찾으러 댕기고 있어여 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세윤은 아들과 나란히 노천탕에 앉아 밤하늘을 보고 있다. 붕어빵 외모가 인상적이다. 그리고는 함께 영화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다정한 아빠의 끝판왕이 유세윤이다.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한 유세윤은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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