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00호골 도전’ 손흥민, 풀럼전 예상 베스트11 포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2.29 08: 15

손흥민(28, 토트넘)이 풀럼을 상대로 ‘토트넘 100호골’을 쏠까. 
토트넘은 오는 31일 새벽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리그 4경기서 2무2패인 토트넘(승점 26점)은 선두에서 7위까지 처졌다. 
손흥민은 지난 일 리버풀전에서 골을 넣은 뒤 아직 골소식이 없다.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토트넘 통산 100호골’ 달성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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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스포츠몰’은 풀럼전 토트넘의 예상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케인이 원톱에 서고 손흥민, 알리, 베르바인이 2선이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서고 레길론, 로돈, 알더웨이럴드, 오리에의 포백이다. 골키퍼는 요리스다. 
‘스포츠몰’은 “공격전술의 변화는 케인과 손흥민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케인은 리그 3경기 연속 골이 없다. 하지만 그는 런던 더비 통산 35골을 넣었다. 런던 더비서 케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레전드 티에리 앙리(43골) 밖에 없다”며 케인의 골을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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