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바르사 관심' 베예린 대체자로 램프티 눈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2.29 12: 01

아스날이 헥토르 베예린의 이적에 대비해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를 노리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 영국 매체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날이 베예린의 대체자로 램프티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램프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이트백과 우측면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그는 빠른 발과 드리블이 강점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첼시 유스 출신인 램프티는 올 겨울 첼시를 떠나 브라이튼으로 적을 옮겼다. 이적해오자마자 브라이튼의 라이프백 주전 자리를 꿰차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램프티는 올 여름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날은 현재 주전 라이트백인 베예린이 바르셀로나과 긴밀히 연결되고 있어 램프티를 대체자로 눈독 들이고 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