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28)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선 판정을 받았다.
조송화는 지난 30일 편도선이 붓는 현상과 함께 미열로 인해 바로 코로나19 검사 조치를 받아 GS칼텍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고열은 아니었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격리 조치됐다.
다행히 검사 결과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조송화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하며 "음성으로 최종 통보 받은 조송화 선수는 컨디션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송화는 내달 2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전에 정상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