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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면 연애 스타일 알아..에이핑크 보미, 스킨십 좋아할 듯"(나의 판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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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나의 판타집' 정규 첫 방송에 가수 KCM과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호평을 받은 ‘나의 판타집’이 오는 1월 6일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게스트로 가수 KCM과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가 출격, 이들의 판타집이 소개 될 예정이다.

# KCM을 단번에 무릎 꿇게 만든 취미의 로망을 품은 판타집

최근 예능 치트키로 맹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KCM. 판타집 조건으로 취미 생활 끝판왕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집에서 OO와 OO이 동시에 가능한 집’을 제시해 스튜디오의 출연자와 MC까지 놀라게 했다.

KCM의 판타집 로망을 들은 제작진은 “KCM 판타집은 찾으면 무조건 첫 회!”라며 정규 첫 방송 판타집에 힘을 실었다. 동해, 서해, 남해 모든 시·군청에 문의하고 위성지도로 전국을 구석구석 뒤지면서 KCM의 판타집 찾기에 몰두한 결과, 제작진은 결국 KCM 로망과 200% 일치하는 판타집을 찾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꿈에 그리던 판타집을 마주한 KCM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집이 있다는 것에 무릎 꿇었다”, “출연료 안 받아도 될 것 같다”며 판타집에 크게 만족했다. 스튜디오 녹화에 함께 한 출연진과 MC들도 “저런 집을 어떻게 지었는지, 신기하다”라는 등 찐 판타집으로 인정한다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극과 극 취향이 모두 담긴 초롱X보미의 판타집

초롱X보미는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11년째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고 내년에는 새로운 숙소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사 계획을 하면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본인들이 살고 싶은 집 취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너무나도 정반대인 서로의 취향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에 초롱X보미는 서로의 극과 극인 취향을 모두 반영한 ‘따로 또 같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판타집을 제작진에게 찾아달라 했고, 이를 들은 MC들은 모두 난이도 최상의 판타집이라며 당황했다. 도무지 하나로 뭉치기 어려워 보이는 초롱X보미의 집 취향에 판타집 건축소장 박미선은 “집을 새로 짓는 게 빠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원하는 판타집이 있을지,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 어렵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두 사람의 상반된 집 취향을 듣던 마스터 건축가 유현준은 “원하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데,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도 다를 것 같다”, “보미 씨는 스킨십을 좋아할 것 같고, 초롱 씨는 연애를 해도 친구들과 같이 즐기고 노는 걸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해, 집 취향을 넘어서 연애 스타일까지 날카롭게 분석해 현장에 있던 MC들과 초롱X보미를 당황케 했다.

취미의 로망을 품은 KCM의 판타집과, 극과 극 취향이 모두 담긴 초롱, 보미의 판타집은 어떤 모습일지 오는 1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나의 판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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