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복귀하고 싶지만 제대로 회복이 가장 중요".
안수 파티는 지난해 31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파티는 지난해 11월 레알 베티스와 경기서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회복중이다.
올 시즌 정식으로 1군 무대에 이름을 올린 그는 부상 전까지 10경기 5골 4도움으로 활약하며 나이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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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인 파티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리그 득점(16세 30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17세 40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A매치 득점(17세 331일),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17세 359일) 등 차근차근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고 있다.
파티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현재 재활중인데 가능한 빨리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싶다"면서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