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SK)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부상을 입어 장기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
최준용은 지난해 30일 팀 훈련중 팀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려 통증을 호소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부상 부위가 부어 있어 부기가 빠진 이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