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톤빌라 2-1 꺾고 리버풀과 동점, 골득실 뒤진 2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02 07: 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승 3무 3패 승점 33점으로 리버풀과 동점이 됐다. 그러나 골득실서 뒤져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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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 9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마샬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맨유는 전번반 39분 완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마샬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12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릴리쉬의 패스를 트라오레가 슈팅, 1-1을 만들었다. 
치열했던 경기의 마무리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맨유는 후반 14분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득점으로 연결, 2-1의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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