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일 정지택 신임 총재 취임식 개최 ‘최소 인원 참석’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1.03 13: 07

KBO는 “1월 5일 오전 11시 KBO 7층 브리핑룸에서 KBO 제23대 정지택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이 날 취임식에서 정지택 신임 총재는 취임 소감과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밝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0개 구단 사장단 및 KBO 각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거행되며, 미디어 취재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대표기자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KBO는 “1월 5일 오전 11시 KBO 7층 브리핑룸에서 KBO 제23대 정지택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한편, 정지택 신임 총재는 최근 “2020년 한 해 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살펴보면서 팬들의 신뢰를 쌓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클린베이스볼 실현을 위해 공정성 강화에 더욱 힘쓰고 심판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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