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경기 47골' 레반도프스키, 2020년 10대리그 최다 득점자...메시 8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03 15: 28

2020년 한 해 동안 세계 10대 리그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주인공은 누구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20년 세계 10대 리그 최다 득점자 20명을 공개했다.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44경기 47골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당 1골이 넘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뽐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45경기 44골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다. 52경기서 40골을 뽑아냈다. 떠오르는 골잡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37경기 39골로 4위에 랭크됐다.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42경기 34골),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41경기 29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6경기 28골)와 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48경기 27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5경기 26골)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해리 케인(토트넘, 39경기 23골), 올리비에 지루(첼시, 41경기 23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44경기 23골),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29경기 22골) 등이 톱20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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