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인 김범진-이의형 영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03 15: 36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화성FC 출신의 김범진(24, MF)과 단국대 출신의 이의형(23, FW)을 신인선수로 영입했다.
경남FC는 2명의 신인 선수들이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잘 적응할 것으로 판단,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FC의 출신의 김범진은 올 시즌 한양대를 졸업하고 화성FC에 입단했다. 좌우 측면을 볼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힘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다.

[사진] 김범진-이의형 / 경남 제공.

제주U18에서 단국대에 입단한 이의형은 공격수이면서 미드필더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183cm의 우수한 피지컬로 움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진은 “경남에 입단해 영광이다. 내 장점을 활용해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의형은 “경남이라는 좋은 팀에 입단해 영광이라 생각한다. 팀에 활력소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둘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통영 동계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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