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복귀전서 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신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엘 알로코라즈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서 우에스카를 1-0으로 힘겹게 물리쳤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8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우에스카는 꼴찌(2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상 복귀한 메시를 필두로 뎀벨레와 브레이스웨이트가 스리톱을 구축했다. 중원은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구축했다. 포백은 알바, 랑글레, 아라우요, 데스트가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테어 슈테겐이 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04/202101040804778641_5ff24e2e8f218.jpg)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기선을 제압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가 정교한 크로스로 더 용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 점유율을 높였다. 퍄니치, 밍구에사, 그리즈만을 차례로 투입하고도 추가 소득을 올리지 못해 진땀승에 만족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