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제10대 대표이사 최인석 사장과 함께 새출발한다.
포항은 4일 제10대 대표이사로 최인석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4일부로 취임한 최인석 신임 사장은 대건고, 계명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구매, 노무, 인사, 사회공헌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특수강 경영지원담당 상무, 포스코켐텍 경영지원실 전무로 근무했고, 2019년부터 포스코 행정부소장을 역임하였다.
![[사진] 포항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04/202101041053773127_5ff276053c9e2.jpg)
최인석 신임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포항 시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구단, 포항 시민과 함께 뛰며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