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가 4일 경남 밀양에서 전지훈련에 돌입 2021시즌 준비에 나선다.
부천은 오는 29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2월 3일부터 19일까지는 남해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부천은 새로 영입된 선수와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바탕으로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게 된다. 또 전술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원팀으로의 모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영민 감독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함께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나의 팀으로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전술적인 모습을 갖추고 싶다”고 했다. 이어 “타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서 어린 선수들도 긴장을 풀고 경험을 쌓으며 부천만의 경기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부천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04/202101041614772698_5ff2c1704a080.png)
한편 전지훈련을 앞두고 진행한 선수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