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진출' 윤준성, 안양 합류하며 국내 복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05 00: 04

중앙 수비수 윤준성이 FC 안양에 합류한다. 
축구계 소식통은 4일 "태국리그에서 뛴 윤준성이 국내로 복귀한다. 윤준성은 반전을 도모하고 있는 안양에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안양은 수비 보강을 위해 윤준성을 영입한다.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출신인 윤준성은 2012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수비수인 윤준성은 포항에서 황선홍 감독의 지시아래 공격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그 후 윤준성은 대전-상주-수원FC를 거쳐 태국 나콘라차시마FC로 이적했다. 윤준성은 나콘라차시마에서도 꾸준히 출전했다. 구단이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국내 복귀로 가닥을 잡았고 안양으로 합류하게 됐다.  

국내로 복귀해 몸을 만들고 있던 윤준성은 조만간 안양에 합류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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