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가 서비스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테라' 자사 서비스를 위해 사전 이관 작업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크래프톤 독립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5일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넥슨에서 서비스하던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했다. 넥슨의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고, 이틀 뒤인 27일부터 블루홀스튜디오의 직접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유저들은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과 희망사항을 댓글과 게시글로 남길 수 있다. ‘테라’의 개발진은 유저들의 글에 직접 답을 하게 되며, 작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