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 X"..유아인, 1억 2000만원대 전기차 폐차? "최선을 다했어"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07 15: 59

 배우 유아인이 약 1억 2000만원대로 알려진 전기차와 이별했다.
7일 오후 유아인은 개인 SNS에 "잘 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아인은 서울 폭설로 인해 흙투성이가 된 자동차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는 모습. 유아인은 자동차에 손을 갖다대거나 고개를 숙이면서 슬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팬들 역시 "어떡해", "그 와중에 귀엽네", "슬픈데 귀여워", "유아인 님 차 사고 났어요?", "다치신데는 없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아인을 걱정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가의 명품 전기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 차', '유아인 자동차' 등이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될 정도. 유아인의 차는 테슬라의 SUV '모델 X'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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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아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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