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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 암초가 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들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의 오케이디아리오 를 인용 "손흥민이 최고 수준의 선수 평가가 보장될 경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음바페(PSG), 홀란드(도르트문트)에 이은 No.3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고 손흥민의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의 토트넘 재계약이 보류되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하지만 해를 넘기고도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이 러브콜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마르카는 지난 6일 "지네딘 지단 감독도 손흥민의 계약이 2023년까지인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도 높은 이적료를 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가레스 베일-세르히오 레길론 등을 이적 시키면서 관계가 나쁘지 않다"면서 "다만 문제는 코로나 팬더믹 때문에 재정 상태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