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유벤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는 격리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현재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수비진에서 피해가 심하다. 지난 5일 레프트백 알렉스 산드루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라이트백과 윙어를 병행하는 후안 콰드라도도 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09/202101090755775179_5ff8e30b19096.jpg)
그리고 데 리흐트 마저 양성 반응을 보이며 어려움이 생겼다.
한편 유벤투스는 당장 11일 US 사수올로 칼초와 세리에 A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상적인 경기가 불가능한 상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