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의혹에 휩싸였다.
김수민 아나운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대사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공개 이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빨리감기를 한 영상이라 대사가 정확히 들리지 않지만 느리게 돌리면 김수민 아나운서가 연습하는 대사가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이라는 것.
일부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티니와 SNS를 통해 김수민 아나운서가 연습하는 대사에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약혼 발표, 오윤희(유진 분)가 도피를 끝내고 자수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당 영상을 채널에서 삭제한 상태이며, 개인 SNS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 최고시청률 28.8%를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내달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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