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1골 1도움' 첼시, 4부팀 4-0 잡고 FA컵 32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1 00: 30

 카이 하베르츠가 1골 1도움을 올린 첼시가 모어컴(4부리그)을 대파하고 FA컵 32강에 올랐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끝난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서 모어컴을 4-0으로 잡고 32강에 올랐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도이, 베르너, 길모어, 하베르츠, 마운트, 지예흐, 뤼디거, 에메르송,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케파가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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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8분 마운트가 오도이의 도움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첼시는 전반 44분 하베르츠의 헤더 패스를 베르너가 마무리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첼시는 후반 초반 1골 더 도망갔다. 후반 4분 지예흐의 패스를 받은 오도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첼시는 후반 40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필리쿠에타의 우측면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머리로 연결하며 4-0 승리를 매조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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