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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이적・전소미・김이나가 진심 강추하는 이유 “아주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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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국내 언론시사 후 “새해 첫 영화로 손색없는 작품”, “2021년을 위한 좋은 선택!”, “당신의 영혼을 위한 찬가” 등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이 가수 이적, 전소미, 작사가 김이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극찬을 담은 ‘소울’메이트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 ‘쉼표(with 윤석철)’를 직접 작사 작곡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부터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쉼표(with 윤석철)’에 함께한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진솔한 리뷰가 담겨있다. 

먼저 “너무 좋았다. 특히 후반에 (깊이의 의미에서) 뒷통수를 맞았다”(이적), “스스로 상을 주고 싶지 않을까”(김이나), “매년 다시 가족들이랑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다”(전소미), “너무, 너무, 너무 좋았다”(윤석철) 등 영화를 본 후 생생하고 리얼한 후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영혼까지 사로잡는 ‘소울’만의 감동적이고 따뜻한 메시지에 대해 “특별한 경험이었다. 영화를 본 후 한참동안 있었던 기억이 난다”(이적),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남는 느낌이 있다. ‘소울’은 다시 한번 좀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전소미), “이런 메시지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훌륭하고 감동적이고 놀랍다”(김이나) 라며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지구에 가기 전, 새로운 영혼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갖게 되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대한 감탄도 이어졌다. “우리도 한때 있었을 수도 있었던 곳. 그 곳의 기억들을 기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전소미), “실제로 정말 있을 것만 같은 세상처럼 잘 구현한 것 같다”(윤석철), “유쾌하고 재미있는 가운데 완벽하고 적확하게 그 의미를 상징하고 있어 다 놀라웠다”(김이나)면서 언제나 기발하고 놀라운 아이디어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디즈니·픽사의 무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존 바티스트의 음악이나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의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음악이 너무 좋았다”(이적), “뉴욕과 태어나기 전 세상을 극명하게 잘 대비한 것 같다”(윤석철), “무언가를 체험하게 만드는 데 음악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김이나) 등 ‘소울’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인 음악에 대해 200%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재즈 피아니스트인 윤석철은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조’ 캐릭터에 깊이 공감하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는 씬이 있는데 실제로 재즈 연주를 하게 되면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며 인상적인 장면으로 손꼽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영혼에 척추가 있다면 맨 위부터 아래까지 똑바로 맞춰주는 영화”, “인생을 살다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 싶은 물음표가 떠본 적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김이나), “누구나 보러 가도 감동받을 수 있는, 마음에 뭔가 남을 수 있는 영화”(윤석철)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영화라며 적극 추천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호평과 추천 세례가 이어지면서 ‘소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1월 20일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코리아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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