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x민니 공백기 첫 연기 도전 "굉장히 떨리고 긴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11 16: 22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아이 번)'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MC 오정연은 "미연과 민니는 앨범이 쉬는 동안 연기에 도전했다"며 궁금해했다.

미연은 웹드라마 '리플레이', 민니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각각 출연했다.
미연은 "배우기만 하다가 처음 연기에 도전했는데 좋은 분들과 연기를 해서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번달에 공개되니까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니는 "첫 연기 도전이라서 떨리고 긴장했는데, 제작진 분들이 굉장히 날 믿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굉장히 열심히 최선을 다한 촬영이었다. 배우 분들도 잘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11일 오후 6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I burn'(아이 번)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여자)아이들은 앨범의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다시금 자체 제작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겨울의 차갑고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편곡에 동양적인 악기를 더해 이별의 시린 감정을 체감할 수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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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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