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다이어트' 이승연 "아픔 슬픔 고통잊고 평안하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12 17: 42

배우 이승연이 뭉클한 메시지를 올렸다.
이승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깻잎 모자쓴 눈사람"이라며 "#오늘눈사람아님주의 #아픔슬픔고통잊고그저평안하길 #요즘따라소파방정환선생님의말씀이계속생각난다"란 글을 올렸다.
방정환은 어린이는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한국 사회에 가르친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인 아동문학가이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쟁반 위에 담긴, 깻잎이 모자로 변신한 귀엽고 작은 눈사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이승연은 폭풍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이승연은 한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꾸준한 치료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불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며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예전보다 몸집이 많이 불어난 상태였다. 과거 이승연은 체중 때문에 특별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지만 50대에 들어선 후 질환까지 겹쳐 혼자서 체중 감량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지만 약 한 달 전 사진을 보면 이승연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한층 날씬해진 모습이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2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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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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